'얼음왕' 커버 (사진= 메킷 레인 레코즈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래퍼 루피와 나플라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루피와 나플라가 듀오로 활동 중인 루피&나플라는 오는 4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앨범 '얼음왕'을 발표한다.

 

'얼음왕'은 나플라의 박자감과 루피의 밀고 당기는 플로우가 합쳐져 이전 'Rough World', '사과상자' 등을 통해 보여준 둘의 케미가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번 발표한 싱글 앨범 'Woke Up Like This'에 이어 루피&나플라 EP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 곡이기도 하다.

 

앨범 아트워크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기도 했었던 일러스트레이터 SAMBYPEN(김세동)이 맡았다.

 

루피&나플라는 앨범 발매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공개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 '덤덤', 블랙핑크 '휘파람' 등 대형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를 맡은 FLIPEVIL(서동혁 감독)과 함께 촬영했다.

 

메킷레인 레코즈는 매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진행되는 SXSW(South by Southwest)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미국 무대를 펼쳤으며 그 무대를 통해 최초로 '얼음왕'을 선보였다.

 

루피&나플라는 메킷레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고 있는 'LooFla Season 2'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팬들과 일상을 나누면서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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