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2018 연간 휴무일을 임직원들에게 알렸다.
26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연간 휴무일 공지는 연초에 미리 휴가 일정을 임직원에게 알리고 임직원들이 여유있는 휴가 계획을 세우고 항공이나 숙박 등을 사전 예약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 임직원은 여름 정기 휴가(8월 1일(수)~7일(화))외에 징검다리 연휴 사이에 낀 3월 2일(금)과 5월 21일(월), 10월 8일(월)에 쉴 수 있어 각 주말포함 4일간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휴식 있는 삶'을 중시하는 문화에 동참하고자 1932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연말 휴가'를 도입했다. 임직원들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화)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총 8일을 쉴 수 있다.
올해 법정공휴일 69일과 토요일 휴무를 고려한 총 휴일은 119일이며,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은 징검다리 휴무일 3일, 여름 정기 휴가 5일, 연말 휴가 4일, 근로자의 날(5월1일)의 휴무로 총 132일이 쉬는 날이다.
'패밀리&캐주얼데이'도 함께 공지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매달 셋째 주 금요일로 지정한 패밀리&캐주얼데이에는 정장이 아닌 편안하고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며, 정시 퇴근 시간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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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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