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대우건설은 26일부터 입주 시작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우건설의 부동산종합서비스 'D.Answer'(디앤서)를 첫 적용한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전용 59~84㎡, 총 1,135가구의 중소형 단지로, 민간임대(뉴스테이)로 연 2%이내 임대료 상승제한이 적용되며 임대의무기간이 8년 동안 보장된다.

 

대우건설의 부동산종합서비스 디앤서는 복잡하던 임대차 관계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차인은 디앤서 오픈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계약현황에서 계약일자와 재계약 기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과금관리를 통해 임대료와 공과금, 보증금수납내역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공간∙강좌예약, 재능기부신청, 물품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주민설문과 1대 1상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서비스, 마을공동체 구성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

'D.Answer'(디앤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초 론칭한 부동산종합서비스로 작년 2월 건설업계 최초로 부동산종합서비스 예비인증을 받은 바 있다.

 

부동산종합서비스는 기업이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의미한다.

'D.Answer'(디앤서)는 임대·임차인 관리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선보였으며, 향후 협력부동산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공실정보공유, 임차신청관리 등 확장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대우건설 디앤서 홈페이지 또는 디앤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직접 시공에서부터 관리까지 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단지로, 내부 정원, 텃밭과 캠핑장, 청소년놀이터 등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부대시설로 골프시설과 G/X클럽, 피트니스클럽이 마련돼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통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고 소음저감 시스템을 통해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다.

또, 직선거리로 600m 안에 한백초, 한백중, 한백고교가 있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고 삼성전자, 화성동탄 산단 등 산업시설에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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