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한결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본격 야외활동 시즌이 시작됐다. 하지만 높아지는 미세먼지 농도와 자외선 지수 등 봄철 각종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해 야외 활동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외부 환경에 노출된 피부 걱정을 덜어줄 기능성 아웃도어 뷰티템을 소개한다.
-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쿨링효과를 동시에
야외활동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제다. 특히 일사량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봄, 여름 시즌 야외 활동 시에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춰주는 쿨링 제품이 필수다.
키엘의 '쿨링 자외선 차단제'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장파 UVA까지 완벽하게 차단해주고 바르자마자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또 잔여감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산뜻한 제형으로 지성 피부는 물론 모든 피부 타입이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 건조한 봄 날씨, 수시로 피부 수분 챙기기
봄에는 대기가 건조할 때가 많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는 피부 건조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야외 활동 시에도 수시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이지피지의 '아쿠아 카밍 스틱'은 50% 이상을 고체형 수분으로 만든 제품이다. 야외 활동 시 피부 건조함을 느끼거나 살짝 열이 오른 듯한 느낌이 들 때, 원하는 부위에 고루 펴 바르면 부드럽게 스며드는 수분감과 시원한 쿨링 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5가지 히알루론산을 배합한 복합 성분을 기반으로 티트리잎수, 병풀잎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수분 진정 효과까지 더해준다.
- 온 몸에 붙은 미세먼지는 섬유 탈취제로 해결
야외 활동 시 옷, 신발 등 온 몸에 달라붙는 미세먼지가 걱정이라면 섬유 탈취제를 챙겨나가자.
나이스뷰티의 '피톤치드 코튼케어'는 나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주성분인 섬유 탈취제다. 야외 활동 전후로 옷, 신발 등의 부위에 20cm 정도 거리를 두고 분사해주면 각종 해충, 병균, 곰팡이, 박테리아 발생 억제에 도움을 준다.
숲 속의 향을 재현하는 테르펜 오일 성분이 상쾌함을 더해주면서 불쾌한 냄새 제거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필터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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