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동아에스티(대표이사 부회장 강수형)가 영업활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되는 'Action Contribution Campaign'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올해 10월까지 실시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 창립기념일인 12월 1일 기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28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영업사원의 만남이 곧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Action Contribution Campaign을 통해 동아에스티 영업사원의 영업 활동이 매출 확대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결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영업사원들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맞춰 영업 사원들의 평가 방식을 기존 실적 위주의 평가 방식에서 활동평가 방식으로 변경했다.

활동평가에서는 의약품 정보전달자 역할에 충실하고자 거래처 방문 횟수, 제품 설명회 등의 활동성을 평가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영업사원의 영업 활동이 거래처 방문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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