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 새누리당 의원 정두언은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윤옥 여사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경천동지' 할 일을 세 번 겪었다" 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정 의원은 김윤옥 여사가 일삼은 실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서 그 일이 뭔데?" "속 시원하게 말해줬으면" "너무 궁금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박홍근 더불어 민주당 원내 수석부 대표가 "이명박 정부 당시 특수활동비로 받은 1억 원을 환전해 김 여사를 보좌하는 담당 실장에게 전달했고 이 금액이 김 여사의 명품 구매 등 사적인 용도에 쓰였다" 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정두언의 발언이 불법 자금과 관련이 클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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