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동대문 봄꽃축제와 연계 진행

동대문문화재단 ‘찾아가는 아트마켓’ 포스터.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동대문문화재단은 ‘2019 동대문 봄꽃축제’ 기간인 이달 6일과 7일 이틀간 ‘찾아가는 아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트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봄꽃축제에서 처음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대문 봄꽃축제 행사장인 장안벚꽃로 일대에서 운영된다.

 

귀금속‧장신구‧소품 등을 판매하는 수공예품 부스와 종이‧나무‧가죽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 부스가 봄꽃을 즐기러 나온 상춘객을 맞이한다. 또한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캐리커쳐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향후 동대문문화재단은 프리마켓 운영체를 구성해 아트마켓 셀러들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찾아가는 아트마켓’을 연중 5차례 내외 개최해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트마켓’ 참가를 원하거나 기타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동대문문화재단에 연락하면 된다. 구본호 대표는 “동대문 봄꽃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서 화려한 봄꽃을 즐기고 아트마켓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체험하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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