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슬립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템퍼·씰리매트리스 등 수입매트리스 창고형 매트리스 전문매장 오렌지슬립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자사에서 취급 판매하는 템퍼페딕 또는 씰리매트리스 등의 매트리스 제품을 최대 73%를 할인하는 특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동시에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봄이 다가오며 이사 전후로 낡은 가구를 처분하고 새로운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구점을 찾아 방문하기도 하는데 오래돼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스프링이 주저앉은 경우가 많다.

 

입식 생활문화가 오래전부터 이어진 미국에서는 오래된 매트리스 기업들이 많으며, 과학자 또는 의사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개발한 기술을 매트리스에 접목하고 있다.

 

템퍼페딕 매트리스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과학자들과 협업해 신소재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매트리스에 접목했으며, 1988년 NASA로부터 공로패를 수상받기도 했다.

 

1881년에 설립되어 역사가 오래된 씰리매트리스는 1950년 정형외과 의학 박사들과 함께 오쏘페딕 서포트를 개발해 침대 매트리스에 정형외과적 원리를 도입했다.

 

또한 끊임없는 스프링 개발을 통해 1969년 5회전 오프셋 스프링을 시작으로 2001년 스프링 소재에 티타늄을 적용했으며, 2015년 포스처피딕 SRx2 티타늄 스프링을 개발하는 등 수면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씰리와 템퍼매트리스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오렌지슬립은 경기도 하남시에 본사 매장이 위치해 있으며, 수원·동탄가구단지 지역, 천안·아산가구단지, 평택가구단지에 지점이 각각 위치한다.

 

오렌지슬립은 씰리와 템퍼페딕 매트리스 외에 스턴스앤포스터, 아메리칸스타 등 다른 미국 브랜드 매트리스도 취급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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