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제품들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미세먼지 이슈가 일상화되면서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미세먼지 대비 가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이동우)는 올 초부터(2019년1월1일~2019년 4월 4일) 판매된 공기청정기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10% 늘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미세먼지를 피해 실내에서 빨래를 말끔하게 말리는데 도움을 주는 의류건조기는 약 75%, 옷가지에 묻은 집밖의 미세먼지, 세균 등을 씻어주는 의류관리기는 약 12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30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에서 ‘미세먼지 철벽방어’ 판촉 행사를 열고 미세먼지 대비 가전을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 기간 삼성전자 또는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의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을 행사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 롯데상품권, 엘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15만원까지 준다. LG전자의 의류관리기를 구매하면서 묶음 구성된 인덕션 또는 의류건조기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30만원까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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