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 팬미팅 포스터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2019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5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5월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19 김재환 FAN MEETING 'MIN:D'(이하 'MIN:D')를 개최하며, 국내 포함 총 7개국을 잇는 글로벌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팬미팅 타이틀 'MIN:D'는 팬클럽 'WIN:D(윈드)'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김재환의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은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말레이시아를 방문해 해외 팬들과 만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김재환은 파이널 콘서트에서 한층 더 향상된 보컬과 춤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단독 팬미팅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김재환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 'MIN:D'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공식 팬클럽 WIN:D 회원에 한해 선예매 티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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