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스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최근에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길거리에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마주친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가 만연하면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생리대를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전 뉴스 보도 된 생리대 발암 물질이 논란이 되면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생리대 리스트까지 공유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와중에 위생용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허밍스는 제품 안전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밝혀 이슈가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유통 중인 생리대에 존재하는 인체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에 대해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한 결과, 허밍스 생리대의 VOCs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허밍스는 현재 여성시민뿐 아니라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존감과 성정체성,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으며, 매달 후원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기관과 뜻을 모아 지적장애인들에게 성인용기저귀, 여성위생용품인 생리대, 물티슈, 황사 마스크 등 이들의 생활 편이를 위해 매달 일정량 지원중에 있다. 부산지역 기업과 함께 저소득층 여학생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주식회사 허밍스는 제조판매업체로써 소비자들에 불안감을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품질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절차로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제품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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