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현장 목소리 전달

 

[서울와이어 김빛나 기자] KB국민은행은 7일부터 16일까지 고객패널 '제5기 KB호민관'을 모집한다.

2014년 처음 모집한 'KB호민관'은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고객패널 제도로, 상품·서비스·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들을 이끌어 내며 KB금융의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호민관'이라는 명칭은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선출한 관직이었던 호민관에서 따왔다.

5기 멤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10명 내외로 선발되며 최종 결과는 3월말 개별 통보한다. 이후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KB국민은행의 고객패널로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주제별 활동 보고 및 개선의견 개진 △금융상품·서비스 모니터링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FGI 참여 △발표회 및 정기 토론회 참석 등이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를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등 고객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며 “2018년에도 KB국민은행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주실 고객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B호민관 지원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전체서비스>KB정보광장>KB 새소식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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