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무게 586g 의미 담아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다양한 계층 참여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코리아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 서포터즈 모집은 하나금융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4년간 흘린 땀과 눈물의 결과인 금메달의 무게 586g의 의미를 담아 모집 인원은 586명으로 구성했다. 그룹 임직원과 일반 시민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 새터민, 사회혁신 기업가, 미래 꿈나무, 여자농구선수 등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사람들이 하나 돼 선수들을 힘껏 응원할 예정이다. 

코리아 서포터즈 586명은 경기 응원뿐 아니라 하나금융이 전개하는 다양한 문화공연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서포터즈 모집 외에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종목을 후원하고 코리아 하우스 내 장애인 관람객의 편의 시설을 지원하는 등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금융 주요 계열사이자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기간에 맞춰 '하나된 평창' 적금을 판매한다. 장애인 가입시 0.2%의 특별금리를 제공하고 판매좌수당 1천원씩 적립 후 장애인 스포츠 후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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