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LG전자가 7일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사이니지를 실시간으로 원격 통합관제할 수 있는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을 서울 가산동에 오픈했다.

 

LG전자가 7일 서울 가산동에 전세계 LG 디지털 사이니지를 원격 통합관제할 수 있는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을 오픈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은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장비(HW)와 미디어 플레이어(SW)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징후를 사전에 진단해 ▶원격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이러한 모니터링과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사이니지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러한 원격 케어를 통해 고객이 저비용 고효율로 사이니지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광고 및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번 대한민국 '사이니지 365 원격 케어 상황실' 오픈을 필두로 국가별로 원격 조치, 현장 대응 등의 서비스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상황실을 올해안에 미국, 중국, 유럽 등 8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상무는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사이니지 원격 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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