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리 금계찜닭 제공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장기 불황으로 인해 퇴직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각종 요식업 관련 시장으로 몰리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점 및 식당 수가 65만개로, 인구 80명당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1개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포화된 시장으로 인해 경쟁이 치열한 업종들이 정체되거나 하향기에 접어들면서 폐업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 업종 변경 창업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것이 요즘 창업 시장의 흐름이다. 전문가들은 “이미 포화 상태인 시장에서 안정적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기는 쉽지 않다”며 “업종 변경 시 화제성보다는 고정적 수익과 장기적 안정성 및 투자비용 등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맞물려 프랜차이즈 요식업 업계에서 주목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1인 가구’ 혹은 ‘2인 가구’ 시장이다. 이러한 소비층의 맞춰 매장을 소규모로 운영이 가능하며, 배달까지 가능해 유망 창업 분야로 뜨고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퓨전 찜닭’이다. ‘퓨전 찜닭’ 시장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대의 다양한 고객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점심과 저녁 홀 매장 매출과 배달까지 가능해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 창업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 경쟁업체가 적어 상권 독점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퓨전 찜닭 체인점 창업에 대해 “소자본으로 신규 창업 및 업종변경이 가능하면서도 조리가 간단해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점과 대형 매장이 아닌 소규모 매장에서도 꾸준한 매출이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수익률이 좋기 때문에 요즘 부부 및 청년 등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퓨전 찜닭 대표 브랜드 ‘일미리 금계찜닭’의 경우 최근 7년간 가맹점 폐업율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 수익 달성이 가능하며, 월 2~3개 신규 매장이 꾸준히 늘고 있다. 15평 매장에서도 월 매출 4000만원 정도로 안정적이며 높은 수익성까지 달성하고 있다. 일미리 금계찜닭 관계자는 “취업난과 불경기로 창업 전선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부담스러운 창업 비용으로 망설이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며 “본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및 맞춤형 운영 형태를 바탕으로 안정된 수익성은 물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프랜차이즈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미리 금계찜닭은 저비용 고효율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 개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권분석 및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3월 선착순 가맹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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