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담은 유리병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비타민C는 필수 영양소로서 골격, 혈관, 연골, 피부 등 다양한 신체 조직이 원활하게 기능하는 데 관여한다.

 

그 중에서도 피부는 비타민C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이 빠르게 합성되도록 돕고 잡티를 만드는 멜라닌의 생성을 막아준다.

 

비타민C를 음식으로 먹으면 다른 조직보다 피부로 가는 영양이 적기 때문에 비타민C 화장품을 꾸준히 발라주는 편이 더 낫다.

 

이에 자연 담은 유리병은 비타민C를 그대로 피부에 전달하는 ‘광채 크림’을 선보였다. 광채 크림은 비타민나무 추출수를 베이스로 산딸기, 오렌지, 라즈베리 등 10가지 열매에서 얻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광채 크림은 미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치온을 첨가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식약처에서 미백 기능성을 인증한 원료로 환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글루타치온은 멜라닌을 방어하는 백옥주사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히알루론산, 스쿠알란을 더해 미백 크림에 부족하기 쉬운 보습력을 높였다. 두 성분은 천연보습인자로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배 이상의 수분을 끌어당기며, 스쿠알란은 피부보호막을 구성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차단한다.

 

또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는 6가지 천연오일도 들어있다. 메도우폼씨오일은 천연토코페롤과 불포화지방산이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며, 아르간오일은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부여한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로즈힙열매오일은 피부 주기를 정상으로 되돌려 색소 침착을 예방한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C는 비타민C 크림으로 직접 채워주는 것이 좋다”며 “광채 크림은 비타민C와 자연성분을 통해 피부 미백뿐 아니라 보습과 영양까지 한 번에 케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은 배제하고, 미국 환경시민단체 EWG에서 안전 등급으로 평가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광채크림은 자연 담은 유리병의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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