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수목드라마 '그녀들의 사생활'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tvN 수목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의 첫 OST 주자로 나선다.

 

10일 드라마 측은 "(여자)아이들이 부른 드라마의 첫 번째 OST '헬프 미(Help Me)'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그녀의 사생활'은 미술관에서는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헬프 미'는 다수의 OST에서 섬세한 프로듀싱을 선보인 음악 프로듀서 박근철과 작곡가 임현준의 곡으로, 세련된 사운드 안에 일렉트로팝과 록의 조화가 돋보인다.

 

(여자)아이들은 '라타타(LATATA)', '한(-)', '세뇨리타(Senorita)' 등으로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쓴 신인 그룹으로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처음으로 OST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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