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10일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아이돌 못지않은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공연 역시 티켓오픈 5분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좌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공연에서 '피켓팅'을 경험한 누리꾼들은 "효도하기 쉽지 않다"며 혀를 내두르는 실정. "'포도알'(좌석표시)을 구경조차 못했다" "'이선좌'(이미선택된 좌석) 정말 지긋지긋하다" 등 아이돌콘서트 티켓팅에서나 볼법한 후기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티켓팅에 성공한 일부 누리꾼들이 벌써부터 중고카페에 웃돈을 붙인 표를 내놓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한 유명 중고카페에는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티켓 매진 이후 "티켓을 양도한다"는 글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뿐만 아니라 유명 아이돌들의 공연때마다 이 같은 티켓되팔이가 성행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기사에 "플미X들 정말 화가 난다"면서도 2019 나훈아 콘서트 관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부모님을 위해 티켓을 구매할 수밖에 없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2019 나훈아 콘서트 대구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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