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랜드월드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미쏘(MIXXO)는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에게 면접 정장을 지원하는 '굿 럭, 굿 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쏘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이다. 고객이 자켓 한벌을 구매 할 때마다 1000원씩 펀드로 적립 되며 이를 통해 미쏘가 추천하는 자켓과 블라우스, 팬츠로 구성된 면접 정장 1벌을 '굿 럭, 굿 잡' 로고 메시지가 새겨진 수트케이스에 담아 저소득층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달한다.

 

미쏘 취업 정장세트와 함께 면접 시 깔끔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주얼리 브랜드 OST의 면접용 귀걸이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미쏘 관계자는 "면접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면접을 위한 옷 한 벌 구매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며 "부담 없는 당당한 구직활동과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을 진행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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