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배우 조민기가 광진구 자택서 숨진채 발견됐다<사진=연합뉴스TV>

[서울와이어 이지은 기자]오늘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구의동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쓰러져 있던 배우 조민기를 부인이 발견, 119에 신고해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최종 사망진단을 받았다.

조민기는 성추행 폭로로 오는 12일 오후 1시 '자신의 모교인 청주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수명의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기로 돼있었다.

아직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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