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삼성전자가 오늘(12일)부터 전국 38개 시·군 188개 중학교에서 중학생 7000명 대상 '삼성드림클래스 주중·주말교실'을 개강한다.

 

2017년 3월 진행한 삼성드림클래스 주중 ∙ 주말교실(사진은 서울 북서울중학교)

'삼성드림클래스'는 대학생 강사들이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의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중교실은 대학생 강사가 중학교를 찾아가 방과후 보충 학습을 지도하는 것으로 대도시 위주로 진행되며, 대학생 강사가 매일 찾아가기 어려운 중소도시에서는 주말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주중·주말교실'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1650명의 대학생 강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여름과 겨울 방학때는 '주중·주말교실' 뿐만 아니라 대학 캠퍼스에서 방학캠프도 개최한다.

한편, 지난 7년간 삼성드림클래스에는 총 중학생 6만5000여명, 대학생 1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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