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 빙그레 '뷰티인사이드' 3종

라이트 칼로리 저지방 아이스크림이다. 같은 용량의 자사 제품 대비 당을 50%, 지방을 80% 줄였다. 미니컵(110ml) 용기에 담겨있으며 컵당 칼로리는 70kcal로 삶은 달걀 1개(80kcal)보다 낮다.

설탕을 줄인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효소처리스테비아를 사용해 단맛을 냈으며, 딸기맛에는 딸기퓨레를, 초코맛∙바닐라맛에는 초코코팅아몬드를 첨가해 식감까지 고려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뷰티인사이드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높다는 편견을 깨고자 빙그레가 오랜 시간 준비하고 출시한 라이트 칼로리 아이스크림”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칼로리에 민감한 2~30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카콜라 '카카오프렌즈' 봄 스페셜 패키지

2014년부터 전개해 온 ‘마음을 전해요(Share a Coke)’ 캠페인의 일환으로 ‘닉네임X메시지 패키지' '12간지 패키지' ‘이모티콘 에디션’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의 4번째 스토리텔링 패키지다. 

'심쿵꽃남친' ‘꽃길만 걷자’ ‘꽃가족 총출동' 등 봄하면 떠오르는 꽃과 사랑을 주제로 한 메시지와 함께 각 메시지에 잘 어울리는 표정과 제스처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담아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화사한 봄에 피어나는 꽃처럼, 코카콜라와 함께 소비자들의 마음에도 희망과 설렘이 활짝 꽃피우는 것은 물론,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 속 짜릿한 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웅진식품 '빅토리아 캔'

빅토리아는 웅진식품이 2015년 처음 선보인 이래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스파클링 브랜드다. 현재 단일 용량인 500mL 페트병 형태로 플레인, 레몬, 라임, 자몽에 이어 복숭아, 콜라향까지 총 6종의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350mL의 용량의 캔으로 기존 제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빅토리아 플레인’과 ‘빅토리아 레몬’ 2종으로 구성됐다.
 

웅진식품 탄산음료 담당 박무룡 브랜드 매니저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맛으로 탄산수 시장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빅토리아가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원하는 용도에 맞춰 다양한 용량으로 청량함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매운맛 돈코츠라멘'

지난해 12월 출시 후 호평받고 있는 ‘생면식감 돈코츠라멘’에 이은 두 번째 전통 라멘제품으로 하얀 국물보다 얼큰한 빨간 국물을 선호는 한국인 취향에 맞췄다. 
 

베트남고추로 만든 고추기름으로 칼칼한 매운맛을 냈으며 돈골(豚骨, 돼지뼈)과 사골 육수를 사용한 기존 돈코츠라멘과 달리 닭 육수까지 더해 뛰어난 감칠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과 일본식 간장인 ‘쯔유’를 넣어 돼지 특유의 비린내도 제거했다.

매운맛 돈코츠라멘을 위해 개발된 ‘라멘 전용 면’은 일본 현지의 라멘 면발을 그대로 구현해 면과 국물의 조화가 뛰어나다. 기름에 튀겨 꼬불꼬불한 일반 라면 면발과 달리 직선에 가까운 외형을 가져 얼큰한 국물과 함께 부드럽게 넘어간다.

풀무원식품 생면식감사업부 박준경 PM은 “얼큰한 국물이 생면의 식감을 가진 면발에 잘 배어들어 비유탕면의 장점이 극대화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배스킨라빈스, 해피오더 배달 전용 ‘패밀리 플러스’ 

5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는 패밀리 사이즈에 ‘이달의 맛’ 싱글 레귤러를 추가해 총 6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한정 제품이다.  3만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있으며 배달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여럿이 모인 단체 자리에서 해피오더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종류와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밀리 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패밀리 플러스’로 평소 좋아하던 맛과 함께 ‘이달의 맛’도 함께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오더는 해피포인트 앱과 전용 배달 콜 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해피오더앱을 통해 구매 가능 점포를 확인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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