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렘브란트 코리아 제공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청년부터 장년까지 창업에 뛰어든 연령대 범위가 더욱 넓어진 가운데, 결혼 후 육아로 경력이 단절돼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도 창업에 나서는 추세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은 창업 부담이 적은 소자본 창업으로 사회 재 진출을 희망하며, 그중 아직 한창 육아 중인 여성들은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선호한다. 이에 소자본 창업으로 가능한 미술홈스쿨 교육 브랜드 ‘영렘브란트 코리아’가 많은 육아 맘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렘브란트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대상으로 하는 미술 교육 기관으로, 미술을 전공하고 출산으로 주부로 지내던 미국의 Bette Fetter에 의해 시작되었다. 식탁에서 시작한 미술 교육은 형태를 잘 그리는 것만이 아닌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독창적인 미술수업으로 진행되면서 입소문 타 3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국 공교육 기관에서 인정받은 미술교습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2006년에 시작한 영렘브란트 코리아의 미술 교육은 꾸준한 수요 증가로 현재 미술 창업 브랜드로도 알려졌다. 창업은 미술 및 유아교육 전공자나 교육 관련 자격증 보유자, 유아 또는 아동 대상 수업 경력자 등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영렘브란트 코리아에서는 창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혼자 미술학원 운영이 힘들거나 원생 모집이 어려운 경우, 소자본 홈스쿨링 교육 및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차별화 된 창업 노하우와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을 공개한다. 사업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간단한 창업 금액 상담이 가능한데, 상황에 따라 합리적인 자본이 산정되어 소자본으로도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미술홈스쿨 영렘브란트 코리아 관계자는 “자사의 미술교육 핵심 가치는 열정, 정직, 존중, 우수성, 상호 이해와 대화”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교육의 필요성에 의해 설립된 만큼 독창성과 집중력, 자신감 등을 발달시키는 유아홈스쿨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면서 할 수 있는 교육이라 여성들의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창업에 관한 내용과 비용, 운영 노하우 등을 자세히 안내하기 위한 미술창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라며 “창업 비용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산정되어 지역이나 가맹조건 등에 알맞은 저렴한 창업이 가능해 좋은 평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렘브란트 코리아 창업 시 본사에서는 설립에 관한 입지 선정 및 상권 분석 등의 지원과 경영,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전문화된 지원으로 창업을 돕는다. 그 밖에 창업 및 창업설명회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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