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KT(회장 황창규)가 12일 중ㆍ소규모 기업 대상 정보보안 통합관제 서비스 'GiGA secure 보안관제(이하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를 출시했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KT의 정보보안 전문인력이 고객사의 방화벽, IPS(침입방지시스템, Intrusion Prevention System) 등 보안솔루션 운영 및 관리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Cyber Security Center, CSC)'에서 24시간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KT는 이미 2004년 시큐어넷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으며 이번에 출시한 '기가 시큐어 보안관제'는 2017년까지 각각 서비스하던 방화벽, 안티-디도스(Anti-DDOS), IPS 등을 자체 개발한 통합관제 플랫폼을 이용 하나로 통합한 서비스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는 크게 라이트(LITE), 프리미엄(PREMIUM) 두 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라이트는 ▶SMS 장애알림, ▶월간 운용리포트 등 장비운용ㆍ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은 ▶기가시큐어 플랫폼의 위협감지, ▶고객별 이벤트 분석, ▶취약점 진단, ▶회선상태 점검 등 보다 심층적인 분석과 실시간 장애판단 및 침해대응 서비스가 가능하다.
기가시큐어 보안관제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또, KT가 보유한 네트워크 관제∙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침입상황에 대해 실시간 상황파악과 해결책 마련이 가능하다.
송재호 KT 통합보안사업단장은 "KT는 대규모 네트워크 관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보안관제에 강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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