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경칩도 지나고 봄 날씨에 한층 가까워졌지만 체질적으로 건조하고 쉽게 당기는 피부를 가졌다면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바람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물론 건조한 피부에는 로션이나 수분 제품으로 보습에 신경 써야 하지만 나이가 어리고 피부가 약한 유아, 어린이나 영유아 못지 않게 예민한 피부의 성인들은 단순히 로션 하나 고르는 데에도 많은 고민에 휩싸인다.

 

특히 물티슈나 기저귀 등 영유아 제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끊임없이 조명되면서 ‘아기 화장품, 키즈 로션이니까 순하겠지’라는 소비자들의 막연한 믿음이 깨어진 지 오래다.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화장품에 포함 된 성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구입하고 있다.

 

그 중에는 아예 ‘국내 제품은 못 믿겠다’며 값 비싼 유럽 화장품만을 고집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직구 규모는 지난 해 1천488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오&네츄럴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가’가 선보인 국민아기로션 ‘더블모이스처로션’이 소비자들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이오가만의 보습 노하우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어린이 바디로션 ‘바이오가 더블모이스처로션’은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부드럽고 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합성향료나 합성 방부제, 합성 유화제, 합성 실리콘 등 피부 자극을 일으킬 만한 합성성분은 배제한 저자극 제품으로 지친 피부에는 활력을 제공하고 손상된 피부에는 케어를 도모한다. 여기에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스위스 향료를 사용해 건강은 물론 향긋함까지 잡았다.

 

한편 바이오&네츄럴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가’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얻어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을 배제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누구에게나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과학적인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오가 관계자는 “아이와 성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순한 더블모이스처로션을 비롯해 크림, 수딩젤, 헤어&바디 제품, 포포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pen4136@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