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나인 (사진= 엠와이뮤직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록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의 보컬 나인이 7년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나인의 새 솔로 EP앨범 '오늘밤 나를 위로해'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오늘밤 나를 위로해'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1집 '9Stories' 이후 나인이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뚜렷한 음악적 컬러가 돋보이는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전 솔로 앨범 '9Stories'를 통해 디어클라우드 보컬이 아닌 싱어송라이터 나인으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던 만큼, 이번 신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오랜만에 새 솔로 앨범을 선보이게 된 나인은 팬들에게 보다 더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들려주고자 오래 전부터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깊이 있어진 나인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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