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자사의 어린이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키즈워치'와 함께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 '2018 키즈런 봄 시즌'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키즈워치 키즈런 이벤트를 월 2회 씩 총 6회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유플러스 샵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일 2주 전부터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회차당 총 128명을 모집한다(장소별 32명).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31일, 4월 14일, 4월 28일, 5월 12일, 5월 26일 등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참가신청은 U+ Shop(유플러스 샵)의 키즈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하면된다. '키즈런' 행사장소는 용산 가족공원, 능동 어린이대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 수원 광교 호수공원 등으로 각각의 장소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

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키즈런'은 아이들의 리더십과 협동정신·교우관계를 증진시키는 신개념 야외 행사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의 공연, 관람처럼 지켜보는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 개개인이 주인공이 돼 활동하고, 팀원끼리는 협동을, 팀끼리는 경쟁을 하는 법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특히 이번 봄 시즌 행사는 LG유플러스의 키즈워치를 활용해 아이가 친구들, 부모와 함께 호흡을 맞춰 해결해야 하는 교육·놀이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된다.

LG유플러스는 ▶아이가 엄마에게 설명을 통해 제시어를 이끌어내는 미션 ▶친구들과 협동하여 진행하는 영어단어 스피드 퀴즈와 사진 포즈 취하기 활동 ▶게임으로 알아보는 나라별 수도 이름 등 다양한 놀이를 준비했다.

LG유플러스 오영수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키즈워치의 다양한 핵심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과 놀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키즈런에 참가한 아이들이 학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협업정신·리더십을 배우고 부모·친구와 소통하는 법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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