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 동원F&B '덴마크 쇼콜라티에 베리 퐁듀'

진하고 부드러운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으로 만든 음료에 라즈베리 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가공유 제품이다. 초콜릿 음료는 일반적으로 코코아 분말, 코코아 매스만을 사용하지만 이 제품은 생초콜릿 원료를 더해 초콜릿 본연의 깊이 있는 풍미가 살아있다.

페르니고티는 1860년 탄생한 이탈리아 정통 초콜릿 브랜드로 1882년 영국 왕실 진상품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장인정신이 담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오늘날 8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동원F&B 유가공본부 이연옥 대리는 “‘덴마크 쇼콜라띠에’는 유가공 전문 브랜드 ‘덴마크’의 노하우와 ‘페르니고티’의 150년 전통이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초콜릿 가공유”라며 “‘초콜릿 장인’을 뜻하는 ‘쇼콜라띠에’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초콜릿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

작년 선보인 청포도∙사과 맛의 인기에 힘입어 미닛메이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과즙 스파클링 음료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복숭아가 달콤한 맛과 향으로 트렌디한 과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상큼하고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됐다.

싱그러운 복숭아 과즙에 톡 쏘는 탄산을 첨가해 복숭아 특유의 상큼함과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함께 살린 것이 특징. 패키지는 봄과 잘 어울리는 핑크빛 컬러에 싱그러운 복숭아 이미지와 스파클링의 짜릿함을 표현하는 은은한 광택의 패턴을 넣어 나른한 봄을 깨우는 미닛메이드 스파클링만의 톡톡 튀는 상큼함을 강조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주스음료 브랜드의 노하우를 접목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복숭아를 선보이게 됐다"며 "달콤한 복숭아 과즙에 톡톡 터지는 스파클링의 맛이 살아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 SPC그룹 라그릴리아 '봄철 신메뉴' 5종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입맛 돋우는 봄의 맛에 빠지다(Spring, energy up)’를 주제로 딸기, 미나리, 아스파라거스, 주꾸미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소스로 버무린 주꾸미와 새우에 수란, 마늘빵을 곁들여 즐기는 에피타이저 ‘주꾸미 안티파스토’, 딸기와 리코타 치즈,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에 깔라만시 드레싱을 얹은 ‘스트로베리&리코타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커리 소스로 맛을 낸 리조또에 연어스테이크를 곁들인 ‘연어스테이크 리조또’ 등이 바로 그것.

미나리로 만든 페스토 소스로 풍미를 더한 쇠고기 스파게티 ‘미나리&만조 크림 스파게티’, 주꾸미와 새우, 참나물로 매콤한 맛을 강조한 ‘스파이시 주꾸미 스파게티’도 준비돼 있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건강에 좋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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