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소와 일삼헤르츠의 차이소몰(CHISO MALL) 개발진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차이소(CHISO)가 이화여대 스마트 창작터 출신기업 (주)일삼헤르츠(대표 추규식)와 AR기술을 접목한 차이소몰(CHISO MALL)을 개발 중이라 14일 밝혔다.

 

차이소몰은 AR기술을 접목하여 오프라인 매장을 휴대폰 등으로 둘러보며 상품정보와 설명 등을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매장별로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가까운 매장은 직접 온라인으로 둘러본 후 불필요한 택배비를 지출하지 않고 픽업이나, 인근지역은 배송서비스까지 요청할 수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신유통' 시스템이다.

 

차이소(CHISO) 황장하 사장은 "글로벌기업들이 앞다퉈 신유통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AR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이소몰의 개발은 신유통시스템에 한발 더 가까이 간다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시스템도입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차이소와 차이소몰을 공동개발하는 일삼헤르츠(13HZ)는 이화여대 스마트창작터 1기 출신으로 딥러닝기술 등으로 각광받는 스타트업 회사이며  '집코디' '니어바이' 등으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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