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의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가오슝&컨딩 편>이 오리지널 콘텐츠 사상 최다 조회 수인 3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 여름 ‘CBX 일본편’으로 처음 선보인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은 EXO의 100% 복불복 여행기를 담은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CBX 일본편’은 옥수수 사상 최단 기간인 39일 만에 조회 수 2000만 건을 돌파하며 간판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시즌2인 이번 ‘가오슝&컨딩 편’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옥수수표 아이돌 리얼리티의 파워를 입증했다.

옥수수는 시즌2 런칭 전부터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팬들에게 주목받은 바 있다.

 

‘엑사세2 찾아라’ 사전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 영상이 담긴 카드를 찾아야만 티저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때 공개된 티저 영상들은 총 8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런칭 후에는 VVIP시청자를 뽑아서 특별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선물하고, 조회 수 2000만 건 달성 시 EXO 멤버들과의 랜선 팬미팅을 공약으로 거는 등 시청 독려 마케팅을 진행했다.

옥수수는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미공개 영상 ‘본격 제작진 하드털이’ 공개(유료7000원)를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 오후 5시에는 독점 라이브 ‘EXO 멤버들과의 랜선 팬미팅’ 공약을 실천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180도 VR기술’을 적용해 보다 생생하게 EXO 멤버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 김종원 모바일 트라이브장은 “2016년 옥수수 런칭 이래 최초로 조회 수 500만 건을 돌파했던 오리지널 콘텐츠 <1%의 어떤 것>으로 시작해 현재 3000만 건 돌파까지 성공한 것이 무척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발휘해 새 플랫폼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