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웹툰 '복학왕' 캡쳐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새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충재는 그에게 이사 선물로 그림 한 점을 선물하며 "무심한 듯 다정한 연인을 위한 의자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그는 "여자친구 생길 것 같다"며 "창 밖이랑 그림이랑 같이 있으니까 차가운 도시 남자 같지 않냐"며 감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돈 열심히 모아 나중에 장가갈 때 집 한 채 사야지"라고 의지를 다지며 "나 결혼하고 싶어"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13일 업로드된 '복학왕' 188화에 '1일인 거야~'라는 글귀가 삽입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편집 과정 중 생긴 실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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