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문지애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1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문지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방송인으로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문지애와 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협업하며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문지애는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아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MBC '불만제로' '네버엔딩 스토리' '생방송 화제 집중' 등 대표적인 교양 프로그램의 MC로서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문지애는 MBC '문지애의 뮤직 스트리트' '푸른밤, 문지애입니다', EBS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따뜻하면서 편안한 진행으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EBS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의 DJ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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