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훈, 노라조 (사진= 마루기획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가수 박지훈과 노라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1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과 노라조가 최근 환경부의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며 "초상권, 목소리 등 재능 기부를 통해 기후 변화 정책을 홍보하고 기후변화 캠페인 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훈과 노라조는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돼 너무나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지훈과 노라조는 현재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직접적인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계획이다. 대중적인 인지도를 활용해 범국민적 실천 분위기 확산 매개체 역할을 할 전망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박지훈은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환경부 이미지와 적합했다"고 말했다. 노라조는 실제로도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등의 친환경적 행동을 실천 중이다.

 

kimar@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