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장중 2210대로 밀려나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2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장중 2210선대로 밀려났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34포인트 내린 2221.10으로 출발해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7포인트(0.35%) 내린 2216.67를 가리켰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원, 5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2포인트 내린 763.67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원, 2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5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뉴욕증시는 1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팽배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11포인트(0.05%) 하락한 2만6143.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11포인트(0.0%) 상승한 2888.3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89포인트(0.21%) 내린 7947.36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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