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모공으로 형성된 피부의 일부이다. 피부 타입에 맞는 기초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을 고르듯이 두피도 각 체질과 생활습관에 따라 지성, 건성, 민감성 등의 타입이 존재한다.
두피의 탄력이 떨어지면 얼굴피부도 함께 쳐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두피를 생기있게 가꿔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피부관리에 비해 두피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두피가 손상되면 모근이 약해지면서 쉽게 갈라지고 부러지는 모발이 될 수 있다. 푸석한 머릿결은 스타일링으로 커버가 어렵고 방치하게 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2~30대 탈모 환자가 증가했으며 여성탈모 환자의 비율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더 이상 탈모는 중년의 아저씨에게만 발병하는 증상이 아니다.
특히 여러 두피타입 중 지성두피의 소유자라면 두피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지성두피는 유분기 산화로 두피 냄새가 나거나 피지 분비로 인한 모발의 끈적임이 눈에 띄게 나타나기 때문에 불쾌감을 유발한다. 때문에 피지 분비를 잡아줄 수 있는 헤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성두피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을 비롯해 로드샵 등에서는 천연 헤어팩, 단백질헤어팩 등 다양한 헤어팩 추천 제품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헤어마스크, 헤어영양제, 미용실 헤어팩 등도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각 두피타입별 기능성이 뛰어난 헤어 케어 제품들로 살롱을 가지 않고 집에서도 충분히 헤어 홈케어가 가능하다.
상한머리 관리 케어 제품을 연구하는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 팩’은 기름지고 답답한 지성두피에 쿨링감을 제공하며 예민해진 두피에 진정효과를 선사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특히 실리실산, 텍스판데놀액이 함유되어 있어 탈모완화와 모발의 굵기 증가, 두피 영양 케어까지 가능한 손상모발팩 제품이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와 무실리콘 처방으로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팩’으로 헤어팩 하는법은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후 헤어팩을 듬뿍 바르고 두피 전체를 지그시 눌러 마사지하고 헤어캡이나 수건으로 감싼뒤 5~10분 정도 후 헹궈내면 된다. 촉촉한 머릿결은 유지하고 싶다면 평상시 샴푸 후 주 3회 정도는 모발영양제나 극손상 헤어팩으로 모발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모발 보호와 모발건강은 물론 보습까지 책임져 찰랑찰랑한 머릿결을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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