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이 화제다.

 

15일 오전  유인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을 직접 마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인촌이 지난 2008년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자신을 찍으려던 취재진에 "사진 찍지 마! 성질 뻗쳐서 XX" 라는 욕설을 내뱉았던 사건이 다시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유인촌은 민주당의 모 의원이 "이명박의 졸개들이 낙하산 대기 중이다" 라는 발언에 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욕설 이후 자신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자 유인촌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격적 모독이라고 느낄 수 있는 발언을 듣고 모욕감에 화가 난 상태였다" 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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