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장지영 기자]스키 모굴 국가대표 최재우와 김지헌이 영구제명됐다.
지난 14일 JTBC '뉴스룸'은 최재우와 김지헌이 스키월드컵 기간 중 여자 선수를 추행 및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 3일 일본에서 열린 스키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음주 후 여자 선수들에게 동행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여자 선수들이 거부하자 추행과 폭행을 일삼았고 이후 12일 대한 스키협회는 두 사람의 영구제명을 결정지었다.
해당 소식과 함께 대중들은 "다시는 볼 일 없길"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평소 인성 알만하다" 라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최재우는 과거 SNS를 통해 김연아 선수를 조롱한 바 있어 더욱 실망이 크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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