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임원 대상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및 활용사례 연수 실시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하나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힘쏟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15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교수진이 은행 임원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딥러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나 활용 사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서울대학교가 2014년 개설한 빅데이터연구원은 인문·사회·자연·공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며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연수를 통해 신기술에 의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사업으로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직의 생존과 직결된 디지털혁신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며, 휴매니티(Humanity) 기반 인간중심 디지털뱅크의 구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하나카드와 함께 기획한 신차구입자금대출 '1Q오토론(하나카드)' 출시 이벤트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1Q오토론(하나카드)를 신규 가입하면 특별 우대금리와 함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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