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 158명, 사무소부문 54곳 등 수상의 기쁨 누려
'최우수상' 남서울농협 7년 연속 수상 쾌거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5일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시작으로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부문 158명, 사무소부문 54곳, 영업·지역본부 부문 6곳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NH농협은행 뚝섬지점 김은호 계장, 강동농협 이성도 차장, 충남영업소 박은혜 설계사가 개인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무소부문에서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본식 외에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상명대학교 이준영 교수의 마케팅 강의와 뮤지컬배우 최정원의 '더 뮤즈'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에는 NH농협카드 모델인 배우 유승호가 깜짝 방문해 기쁨을 더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2018년은 농심(農心)을 바탕으로 한 카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농촌과 농협에 새로운 성장 및 상생의 기점을 만들 것”이라며 “NH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마케팅 리더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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