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젠룽 사장 비롯한 임직원·설계사 등 8백여명 한자리
장금선 명인 FC부문 5년 연속 대상… 다이렉트부문 대상에 정순님  팀장

뤄젠룽(왼쪽) 동양생명 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상 수상자인 장금선 명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지난해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동양생명이 임직원과 설계사 등을 한자리에 모아 성과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뤄젠룽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설계사 등 8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다이렉트·GA·방카슈랑스 등 회사의 전체 영업채널을 통합해 진행됐으며, 사내  방송으로 실시간 생중계해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직원·설계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장금선 명인(52·경기사업부 새중앙지점)이 FC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다이렉트부문에서는 정순님 팀장(39·O/B사업부 드림(GS)지점)이 2011년 입사 이후 신인상·은상·금상 등을 차례로 거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연도대상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뉴질랜드·하와이 등 해외연수 특전도 제공했다.

뤄젠룽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수호천사가족 및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동양생명은 2017년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동양생명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하고 행복을 주는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148억원) 1203.2% 늘어난 19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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