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16일 휴대폰의 기본 기능만 추려 담은 'LG폴더'를 출시했다. 색상은 블랙, 핑크골드 2종이다.

 

출고가는22만원으로, 전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 15만원을 받아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폴더'는 전화와 문자 등 기본 기능만에 FM 라디오 기능도을 기본 탑재했다.

앱 다운로드가 차단돼 게임이나 카카오톡 이용도 불가하지만, 필요 시 인터넷은 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데이터 안심 잠금' 기능을 통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폴더는 장년층에게 익숙한 폴더형 디자인을 채택했고 올록볼록한 엠보싱 키패드와 착탈식 배터리(1470mAh), 3.5mm 이어폰 단자를 적용했다.  무개역시 130g로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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