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인력 풀 공동구성·우수 수범사례 공유 등 약속

12일, LX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북혁신도시 LX 본사서 안전관련 감사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2일 전북혁신도시 LX 본사에서 상임감사와 감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련 감사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 ·사회가치실현과 감사 업무관련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특성에 적합한 감사관련 기법과 정보의 상호 공유를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력 풀(POOL) 공동구성, 감사 활동 관련 우수 수범사례 공유 등 감사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THE 안전한 일터 조성'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청렴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도 약속했다.

 

류근태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이 기존의 수동적인 감사활동을 탈피하고 ‘투명한 감사, 사람중심 감사, 공감 감사’를 실현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우리 사회도 조속한 사회안전망 구성을 통해 안전이 우선시 되는 선진사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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