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FRJ 제공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데님 캐주얼 브랜드 FRJ는 커피 원두를 활용한 '아이스카페 데님 18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원두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데님으로 탈취력과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특수 가공 처리로 수분을 지속적으로 방출하기 때문에 일반 원단 청바지보다 체감 온도를 1~2도 정도 낮춰준다.

 

2019 뉴버전으로 탄생한 아이스카페 데님은 올해 크롭 테이퍼드 핏을 추가한 남성 9종과 여성 9종으로 상품군을 대폭 확대, 여름에 입기 좋은 데님 숏팬츠도 마련했다.

 

FRJ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도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고되는 가운데 여름철 기능성 청바지 판매 준비를 작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시작했다"며 "6월 중에는 다양한 고객 혜택과 함께 국내 대형 커피 전문점과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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