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 3월 중,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 생활권 L1, M1 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한다. 세종 마스터힐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3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이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전용면적별로 ▶59㎡ 930세대 ▶84㎡ 1,394세대 ▶102㎡ 241세대 ▶112㎡ 385세대 ▶120㎡ 150세대로 구성된다.

각 블록별 세대수는 L1블록이 ▶59㎡ 930세대 ▶84㎡ 780세대 ▶112㎡ 180세대 ▶120㎡ 100세대이며, M1블록은 ▶84㎡ 614세대 ▶102㎡ 241세대 ▶112㎡ 205세대 ▶120㎡ 50세대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

 

 

교통망, 접근성

BRT(간선 급행버스) 990번과 1001번 노선이 잘 갖춰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과 대전 반석역,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내부 순환 BRT 운행노선이 지난 2월에 개통됐고,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1번 국도를 이용해 대전~조치원~천안으로 이동가능하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가능하다.

단지가 위치한 6-4 생활권은 KTX 오송역과 가까워 KTX를 통해 서울 등 KTX가 지나는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총사업비 8조1000억 원, 왕복 6차로, 연장 130.2km의 규모)이다.

 

편의시설, 인프라

2019년 10월에는 1-4 생활권에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하 3층~지상11층, 500병상 규모로 11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18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 세종필드CC가 있어 관련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단지의 도보통학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신설 계획이 세워졌다.

617,012㎡ 규모의 오가낭뜰 근린공원과 161,979㎡ 규모의 기쁨뜰 근린공원이 가까이 있고, 습지생태원과 MTB 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된 원수산도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다.

 

첨단 스마트 시스템 적용

세종 마스터힐스는 스마트 시스템 적용해 실시간으로 전기·수도·가스 등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또, 단지 내 무인경비 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곳곳에 설치돼 안전을 책임지며,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 안심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이 탑재된다.

세대내 조명을 전체 LED등으로 설치하고, 주차유도시스템을 적용해 빈 주차 공간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하주차장은 차량이 지나가는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지능형 LED 조명 시스템이 적용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 예정이며, 욕실폰+비상콜 버튼,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탈수기, 전동식 세탁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등을 제공해 입주고객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세종 마스터힐스는 아파트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동선을 확보했다.

 

조망권 및 단지내 편의시설

단지 전 세대가 남측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일부 세대는 복층형 및 테라스하우스로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유아풀이 조성된 실내수영장, 전망카페 등이 들어서며, 오픈 도서관 등 문화 강의실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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