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최지성 기자] 김건모 엄마의 건강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SBS

 

14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6주 연속으로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가 출연하지 못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방송을 통해 김건모 엄마가 감기몸살을 앓고 있다는 설명이 전해졌지만 다소 고령인 모벤져스니만큼 시청자들은 어느 때보다 걱정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특히 이상민의 엄마 역시 건강문제로 하차를 한 적이 있어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지는 않을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김건모 엄마는 지난 2016년 첫방송부터 ‘미운우리새끼’와 함께한 ‘개국공신’ 중 한 사람.

 

“아이고”, “세상에나” 등 김건모의 엉뚱한 행동에 현실 엄마 리액션과 찰진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이선미 여사님 사운드가 비니까 너무 쓸쓸해요”, “얼마나 아프시길래 쾌차하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또 자세한 상황에 대해 설명없는 제작진을 향해 “뭐라고 언급이라도 좀 해줬으면”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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