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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 이를 확인하기 위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아울러 거래소는 금호산업에도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별도로 요구했다.

   

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금융권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측과 만나 '아시아나항공 자구계획 수정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최종 합의 시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보유 지분 33.47%를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 채권단에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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