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B 제공

 

 

[서울와이어 송은정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개봉을 기념해 마블 마니아들을 타깃으로 한 ‘어벤져스 패키지’를 오는 5월 31일까지 B tv와 옥수수(oksusu)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벤져스 패키지’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극장 예매권과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시리즈 등 마블이 출시한 총 18편의 VOD 중 선호하는 작품을 골라 관람 또는 소장할 수 있는 패키지로 B tv에서만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영화 예매권과 VOD 외에 옵션으로 아이언맨 피규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는 피규어 제작의 명가인 ‘Beast Kingdom’에서 제작한 ‘아이언맨 MK50’ 버전으로 오직 SK브로드밴드의 ‘어벤져스 패키지’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어 마블 캐릭터 피규어 콜렉터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올해 최대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해 10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후속작으로 전세계 마블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국번없이 106)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가 인터넷과 B tv에 신규 가입할 경우 ‘어벤져스 패키지’ 중 ‘어벤져스 관람팩(피규어 제외)’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100명에게 아이언맨 피규어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은 오는 17일에 진행하는 ‘T Day’ 행사를 통해 기존 대비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어벤져스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영화 및 VOD 시청에서 더 나아가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피규어까지 연계한 특별한 시도”라며 “인기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선호 포인트를 찾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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