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가 열릴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 마련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시간에 1억뷰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15일 장 초반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10.43% 오른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는 2017년 방탄소년단과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같은시간 넷마블은 4.55%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디피씨, 엘비세미콘도 동반 상승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대 주주이고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주요 주주로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출시 후 37시간 37분 만인 14일 오전 7시 37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넘겨 세계 최단 신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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