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장지영 기자] 초록물고기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검에 올라 주목된다.

97년 한국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충격의 느와르' 초록물고기가 한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초록물고기 이슈는 이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실제로 초록물고기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짜증날 정도의 디에틸 때문에 '삶을 연출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권총만 등장했다면 홍콩의 영웅본색과 견줄 정도로 한국형 느와르라는 평가가 초록물고기를 향하고 있다.

특히 초록물고기의 한석규 공중전화신은 영웅본색에서 장국영의 전화박스 장면을 연상케 한다.

초록물고기의 먹먹함이 현재진행형인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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