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코와 공동 기획한 PB 브랜드
25일까지 최대 55% 할인 이벤트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지마켓은 의류 수출기업 팬코와 공동으로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모카썸은 천연 코튼의 원료인 ‘목화솜’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품질 좋은 옷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체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웨어 콘셉트에 맞추면서도 재질, 활동성 등 제품의 특징을 나눠 총 3가지 라인으로 분류했다.
‘베이직 라인’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셔츠, 스웻팬츠 등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된다.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가 눈길을 끈다.
'스페셜라인'은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 원료로 만들어 부드러운 실크 촉감과 보온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운동 시는 물론이고 활동적인 일상룩으로 착용하기 좋은 ‘에슬레저 라인’도 론칭했다.
지마켓은 모카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최대 55%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기존 할인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10% ‘중복 할인 쿠폰’을 ID 당 1장씩 제공하며, 전 구매 고객에게 라벤더와 베르가못 오일이 함유된 ‘오가닉 핸드메이드 캔디 솝(비누)를 증정한다.
지마켓은 올 하반기부터 발수, 방온, 항균 코튼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모카썸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등 해당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지마켓 브랜드의류팀장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30년간 의류를 생산해 온 의류 제조 수출기업인 팬코와 협업해 베이직웨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담없이 찾을 수 있고 고민없이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모카썸을 통해 대표적인 온라인 전용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bora@seoulwire.com